About Me        
 
유치함을 대하는 두 방법 | 차가운 이성 08/01/15 20:55  

유치함을 대하는 두 방법. 하나는 진흙탕에 뛰어들어 함께 천박해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지금 당장은 답답할지 모르지만 그저 묵묵히 걸어가 남다른 결과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독수리는 파리를 잡지 않는다고 했다.

큰 뜻을 이루기 위해 앞만 보며 달리는 것도 버거운데 꼭 옆에서 발목을 잡거나 자신의 유치한 시각을 멋대로 들이대며 말 만들길 좋아하는 이들이 있다. 가끔 그런 이들을 대할 때 잠깐은 화가 나기도 하지만 이내 불쌍한 마음이 든다.


< ♬ 조승우 - 지금 이 순간 >

Comments (10)

 
| 1 |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 119 | ◀ 이전 글 | 다음 글 ▶
 
 
 
       Search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119)
삶의 기록 (15)
차가운 이성 (58)
뜨거운 감성 (42)
동물적 감각 (4)
Recent Articles
2010 돌아보기 (18)
인터뷰 기사 (2)
크고 싶거든 (6)
압구정 오피스 (17)
트위터가 어려운 이유.. (25)
노 아웃 주자 만루 (8)
기회란 말이지 (5)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 (17)
프레젠테이션 철학 (24)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 (19)
Recent Comment
아주 훌륭 했어요. 감사
02/28 _ boyaci
오홋 간만에 글! 은은하니..
02/28 _ gmailseviltwin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
02/27 _ 비밀 댓글
안녕하세요 드리블 팔로우..
11/30 _ 김혁인
@채경민: 옙. 완전 반가워..
08/04 _ 이지만


TOTAL : 489467
TODAY : 52
YESTERDAY : 71